지난 7월 아시아-유럽항로 컨테이너물동량은 122만TEU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2.4%가 증가했다고 근착 외신은 전했다.
특히 인도/중동발 물동량이 전년대비 23.7% 증가한 15만6,300TEU를 기록했다.
2008년 1월을 100기준으로 시작된 CTS운임지수에 따르면 금년 7월 운임지수는 119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전년동월에 비해서도 크게 상승했다.
하지만 인도/중동지역-유럽구간 운임지수는 여전히 위기 이전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87을 기록했다.
반면 유럽발 물동량은 운임인상에도 불구하고 물동량이 9%가량 감소했다.
또 유럽의 대서양과 남미지역 수출량은 각각 전년대비 10.5%와 46% 증가했다.
현재 유럽-남미지역 운임지수는 90으로 지난 2009년 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중이다.
출처 : 코리아쉬핑가제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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